대학등록금 뽕 뽑기_대외활동 편

대학등록금 뽕 뽑기_대외활동 편에서는 대외활동 경력을 쌓으면서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으니, 참고로 생각해 주세요:)

---

교내 미디어센터, 학교 홍보대사 활동

교내 미디어센터 소속 방송국이나 신문사, 혹은 학교 홍보대사 활동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아두시면 좋습니다. 기자, 아나운서, PD 등의 직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런 활동들은 학교 차원에서 많은 지원금을 배정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액수의 장학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학교에서 신문사 정기자가 된다면 한 학기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습니다. 이 액수는 등록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보통 방학 중 모집을 마치고 학기 중에 활동합니다. 관심 있으신 활동이 있다면 미리미리 학교 공지를 통해 지원 일정 등을 확인하셔서 아쉽게 지원하지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교내 서포터스 활동

교내 서포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학교의 대학생들과 경쟁하는 타 대외활동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일단 신청만 하면 선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각종 교내 서포터스 활동 중에서도 정부와 연관된 활동은 지원이 빵빵합니다

 

정부와 연계된 대표적인 교내 서포터스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서포터스'가 있어요 아실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2-3년 전부터 정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미 참여 중인 대학들이 많아요 그래서 각 대학별로 서포터스를 뽑아서 이미 활동하고 있어요 저희 학교의 경우 대역사에 뽑히게 되면 인당 한 학기에 최소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을 지원해 줘요 

 

이외에도 저희 학교에는 인권 서포터스, 교양 서포터즈, 취창업지원처 서포터스 등이 있어요 다양한 서포터스가 있는 만큼 학교 서포터스 모집 공고를 잘 확인하시고, 원하는 활동에 지원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학교 공모전 & 대회 참가

많은 분들이 별생각 없이 지나치시지만, 이곳이 바로 기회의 장이에요 교내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참가자가 적어 쉽게 상금이나 경력을 쌓을 수 있거든요 특히나 대회 같은 경우 저학년일수록 참가자 수가 적어서 비교적 쉽게 상을 탈 수 있어요 상금도 꽤 짭짤하니 한 번씩 도전해 보세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한 학기에 코딩 관련 교양 수업을 들으면 교육과정에 따라 자동으로 대회에 출전했어요 이렇게 대회에 참가하는 수업의 경우 열심히 해두시면 입상을 분명히 하실 수 있어요 저도 조원들과 같이 힘내서 했더니, 이런 대회에서 입상해 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이런 활동들을 1학년 때부터 신경 써야 하나 싶지만, 생각보다 무시 못할 경력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학등록금 뽕 뽑아먹기_대외활동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에 또 다른 조언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빡공단 31기 후기

빡공단 31기 후기

 

다음글

[새내기 필수] 학생회비, 학회비 납부

[새내기 필수] 학생회비, 학회비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