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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대외활동 후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

by 옥빛이 2024. 4. 18.

지난 3월 16일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요리조리실에서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즐거웠던 현장 저와 함께 만나보시죠!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개

가장 먼저는 당연히 호계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에 있다는 점,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소장님과 선생님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소장님 인사말씀

2번째 순서로 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4월 총선거를 앞둬서인지 선거 관련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의 선거를 독려하는 좋은 내용이었지만 학창시절 훈화 말씀 듣는 것 같았습니다....

 

위촉장 수여

이어서 위촉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저희 청운휘가 먼저 위촉장을 수여받고, 이어서 청소년동아리가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보니까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도 있더라고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블로그 작성할 거였는데 위촉장 수여 사진을 안 찍은 게 못내 아쉽네요,,,,위촉장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 날 예지자 쌤들은 전원 불참이었습니다. 지원자가 없어서 연합 위촉식이었음에도 참석자가 한 명도 없더라고요. 같은 대학생을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기대가 처참히 무너진 날이었습니다.

 

단체사진 촬영

위촉장을 수여받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위촉장을 펼쳐서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왜인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업로드가 되지 않았더군요. 아쉽습니다.

 

자치조직 별 소개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랑, 청소년 동아리,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서포터즈 예지자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아무래도 신규 위원, 동아리원, 그리고 예지자들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이렇게 각 기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청운위와 청소년 동아리는 고등학생 이하의 친구들이 주로 활동하고, 서포터즈는 대학생 신분인 사람들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조별인사 및 자기소개

요리조리실에 들어가자마자 번호를 뽑아 조를 정했는데요, 저는 3조에 당첨되었습니다. 저희 3조는 청소년 동아리 친구 두 명과 저 포함 청운위 3명 총 5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원들끼리 자기소개를 진행했는데, 다들 처음 보는 사이이다보니 데면데면 어색해했네요. 

 

안전교육/청소년 참여활동 정의 및 종류

레크레이션 전에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화재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었습니다.
 
이어서 청소년 참여활동의 정의와 그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쉬는 시간이 없다보니, 계속 의자에 앉아있어야해서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좀 힘들었습니다ㅠㅠ
 

빙고게임 지구호락실/레크레이션

이후에는 빙고게임 지구호락실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16개의 항목을 빠르게 채워서 먼저 4빙고를 만드는 팀이 이기는 활동이었습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곳곳을 누비며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의 여러 공간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재밌는 활동이었습니다.
 
특히 요리조리실에서 했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청소년동아리 친구가 캐리해서 제한 시간 한참 남겨두고 성공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문제 잘 내더라고요 ㅋㅋㅋ
 
저희 팀은 조원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해줘서 총 6 빙고로 1위로 빙고판을 완성했습니다! 너무 뿌듯했어용
 
이어서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님이 오셔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1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강사님께서 알차게 채워주셔서 이 시간도 즐겁게 보냈습니다.
 
근데 강사님께서 이 날 예지자 분들이 한 분도 안 오신 걸 모르셨는지 조장 선출했을 때 예지자 쌤들이 대부분 조장을 맡으신 것 같다하시는 등 자꾸 예지자 쌤들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소통의 부재가 느껴졌습니다,,,,
 
득점 결과 저희는 3등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따로 상품은 없었고 간식 배부 순서를 정하는 용으로 사용됐습니다. 

 

간식 배부

연합위촉식이 1시까지 진행되어서 간식을 배부 받았습니다. 샌드위치랑 밀크티 하나씩 받았습니다!
 
그런데 청소년동아리 친구들이 안 오기도 하고, 중간에 가기도 해서 간식이 많이 남았습니다. 많이 친해지지도 못했는데 먼저들 가버려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연합위촉식 이후 저희 청운위는 남아서 다른 활동을 더 진행했는데요! 글이 길어져서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 포스팅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이만 줄이고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도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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