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보사 이모저모 #1은 학보사 첫 실무 경험기를 담았습니다
기획 회의 준비
기획 회의 전에 각 기자들은 자신이 맡은 코너에 실릴 기사 거리를 하나씩 구상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이때 이전에 다루었던 기사와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만약 학보사 사이트에 검색을 해보았을 때, 이전에 동일한 주제로 쓰인 기사가 있다면 바꾸시는 게 가장 좋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제하고 싶다면, 이전 기사와의 차이점을 생각해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피드백 과정에서 탈탈 털려요
기획 회의 과정
기획 회의란, 신문에 어떤 기사들이 실릴지 정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사전에 각 기자마다 맡은 파트에 대해 기사 거리를 구상해 오고, 이에 대해 한 명씩 돌아가며 피드백을 받는 시간입니다
피드백은 자신이 가져온 기사 거리에 대해 말하고, 해당 기사에 대해 다른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받는 피드백을 통해 예상되는 난항이 무엇인지, 기사의 시의성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신문에 실을지 말지를 결정해요! 해당 기사 거리가 괜찮다고 생각된다면, 편집장님께서 다른 기자님들의 피드백들을 반영하여 기사의 방향을 제시해 주십니다
실무 교육
수습기자들의 첫 대면식이었던 만큼, 수습기자 실무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습기자의 교육은 각 학보사마다 다를 거예요 일단 저희 교육은 79기 선배님들께서 만들어두신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고, 기자의 정의, 기사의 가치, 가시의 종류, 취재 방식, 기사 작성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자료는 학보사 연혁 및 소개, 조직도 소개, 신문의 면마다의 성격, 발행 기간별 기자 업무, 수습기자 준비 요령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 실무 경험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작성될 학보사 이모저모 많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학보사 이모저모 #1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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