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보사 이모저모 #2

학보사 이모저모 #2에서는 단대신문 활동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교내 신문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관심 있게 보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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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계획서 작성

본격적으로 기사를 작성하기에 앞서 취재계획서(이하 취계)를 먼저 작성합니다 본격적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전에 기사를 어떤 식으로 작성할지 먼저 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거예요 여러분이 시험 공부하시기 전에 계획표부터 작성하는 것과 같아요 

 

이렇게 기사를 작성한 다음에 우선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 피드백을 받습니다 보통 선배 기자나 부장님과 한 팀이 되는데, 이분들이 먼저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이렇게 1차 피드백이 끝나면 취계를 수정해서 다시 보내요 이걸 허가를 받을 때까지 반복해 줍니다 그리고 허가를 받으면 최종적으로 부장님들과 편집장님께 피드백을 받습니다

 

부장님들이나 편집장님께 취계를 보내는 건 정기자나 부장님이 보내주세요 이제 피드백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피드백 반영해서 다시 수정해서 보냅니다 이렇게 승인을 받으면 취계 작성이 완료입니다

 

취재

• 재학생 인터뷰

저희 학교 학보사에는 특정 주제에 대해 학우들의 의견을 물어보는 코너가 있습니다 수습기자들의 전문 코너로, 학우들을 무작위로 인터뷰하여 그 의견을 기사에 싣는 것입니다 수습기자 한 명당 6명씩 인터뷰하고, 학우들의 의견을 150-200자 내로 적어서 마감 기간 내에 제출하면 돼요

 

• 취재원 인터뷰

취계를 작성할 때 정한 취재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요 교직원, 총 학생회장, 단과대 학생회장, 재학생 등 학교의 구성 인원에 속하는 사람 중 자신이 취계에 작성한 인물에 취재를 해오면 되는 거예요

 

인터뷰 방식에는 대면 인터뷰/전화 인터뷰/서면 인터뷰가 있습니다 본디 대면 인터뷰를 원칙으로 하지만, 총 학생회 같이 학생회의 경우에는 서면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학생회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인스타 디엠으로 컨택을 하고, 학생처와 같은 경우에는 전화를 통해 컨택을 시도합니다

 

기사 작성 및 업로드

취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기사를 작성합니다. 교내 신문사마다 작성 양식이 존재해서, 그 양식에 맞추어 기사를 작성하게 되어있는 것으로 압니다 자기가 맡은 파트만 양식에 맞춰 전달하면, 다른 팀원들의 기사도 취합하여 기사를 완성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기사를 가마감 기간 내에 부장단과 편집장님께 제출하면 돼요

 

그러면 부장단과 편집장님이 기사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그대로 기사를 수정하시면 되는데, 최종이라는 말이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수정하셔야 돼요 그래서 이 날은 계속 대기하면서 피드백에 따라 기사를 수정해야 돼요 최종이라는 파일명이 등장하면, 맞춤법을 재확인하고 업로드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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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학보사 이모저모 #2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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