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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대외활동 후기

단울림 스토리텔링 워크숍 후기

by 옥빛이 2024. 7. 27.

본 포스팅은 단울림 스토리텔링 워크숍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해당 워크숍에 대한 개인적인 사견이 많이 담겨있으니, 읽으실 때 참고 바랍니다.


1. 스토리텔링 워크숍 개요 (장소, 조배정, 진행자 등)

워크숍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정문 쪽 버스정류장에서 좀 걸어 올라가다 보면 나와요. 

건물에 붙어있던 스토리텔링 워크숍 안내판 사진
스토리텔링 워크숍 안내판


건물 1층부터 스토리텔링 워크숍 이런 안내판들이 쭉 붙여져 있어서 길 잃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강의실 앞에도 같은 팻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강의실 들어가고는 먼저 참석자 명단에 서명하고 자기 명찰 가지고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자리는 조별로 나뉘어있었는데요, 제가 몇 조인 지는 사전에 천안 단장님께서 공지해 주셨어요!

워크숍 진행은 각 캠퍼스 단장님들이 맡아주셨는데, 주로 천안 단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2. 워크숍 진행 순서


먼저 워크숍 일정 안내가 있었고, 그 다음에는 부위원장이신 박웅준교수님과 손연아 교수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아너스센터장님이신 임수경 교수님의 스토리 메이킹에 대한 특강이 있었습니다.
 
 
3번째 순서로는 대망의 조별 스토리텔링 & 멘토교수 팀별지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단원들은 자신의 미리 작성한 대본을 바탕으로 미니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발표에 대한 개별 피드백을 받아요. 멘
토 교수님 뿐만 아니라 조원들에게도 피드백을 받았어요.

 
이후에는 각 조마다 대표자를 추렸습니다. 사실 자원이라 하고 싶은 사람이 나갔어요. 4개의 조가 있었으니 총 4명의 대표자가 나왔겠죠?
 
이 사람들은 앞에서 대표로 강연을 진행하게 되는데, Best of Best 스토리 선정된 사람은 커피쿠폰!을 준다고 해서 저도 나갔습니다. 이때는 다른 조 교수님들께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대망의 Best of Best 스토리 선정!은 투표로 정해지지 않아서 나와서 발표한 사람 모두에게 쿠폰이 지급됐어요. 이후에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사실 한지 오래돼서 명찰 뒤에 있던 식순 참고했습니다*

3. 워크숍 이후


점심식사까지가 워크숍 순서였던지라 그 이후에는 자유시간이었습니다!

이때 조원들과 수다 떨면서 더 친해지고, 개인적으로 교수님들께 찾아가서 피드백 더 해주시면 안 되냐고 여쭤봐서 추가 피드백도 받았어요.

 
그리고 1시 반부터는 천안 단원들끼리 모여서 축제 부스 아이디어를 정하는 등 회의를 했어요.

 

4. 워크숍을 진행하며 느낀점


우선 좋았던 점을 먼저 꼽아볼게요!

  1. 스토리메이킹 강연
  2. 조별 피드백 및 전체 피드백
  3. 죽전, 천안 친목

우선 스토리 메이킹 강연해 주신 교수님의 화법이 너무 제 스타일이어서 재밌게 잘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강연 준비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조별 피드백과 전체 피드백은 긍정적인 내용의 피드백을 많이 받기는 했지만,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도 많이 받을 수 있어 고쳐야 할 부분이 명확해져서 좋았어요. 물론 저는 Best of Best 스토리 선정에 자원해서 전체 피드백을 받은 거긴 합니다!
 
그리고 3번째에 친목을 넣은 이유는 OT를 제외하고는 죽전 단원들을 만날 일이 없어서 넣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죽전과 천안이 거리도 있고, 외부 강연이 아닌 이상은 서로 만날 일이 없어서 캠간 친목 도모를 기대하기는 좀 어렵거든요. 근데 스토리텔링 워크숍하면서 죽전 단원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아쉬웠던 점입니다.

  1. 날짜 선정
  2. 부족한 공지
  3. 피드백

우선 날짜 선정은 CS팀에서 따로 정해주지 않아서 임원진이 중간에서 애를 많이 먹었거든요. 결국에는 CS팀에서 정해서 전해주셨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아 힘겨웠습니다.
 
두 번째로 공지
가 아쉽다 한 이유는 워크숍에 대해 한 단원이 "워크숍에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강연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되는지 몰랐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임원진들과 평단원들끼리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반증이죠. 이때 이후로는 단장님께서 더더욱 소통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고,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저는 Best of Best 스토리 선정 자원했던 커피쿠폰도 커피쿠폰이지만 다른 조 교수님들께서는 어떤 피드백을 주실지 궁금해서 나갔기 때문이에요. 저희 조에서는 너무 좋은 말만 들어서 어떤 피드백이 나올까 두근두근했는데, 다른 교수님들도 모두 잘했다고만 해주시더라고요. 기분은 좋았지만? 살짝 아쉬웠습니다,,,


이상으로 단울림 스토리텔링 워크숍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해당 워크숍이나 단울림 활동에 대해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언제든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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