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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조언

[새내기 필수] 통학 VS 기숙사(쉐하) VS 자취 #3

by 옥빛이 2023. 12. 27.

이번 [새내기 필수] 통학 VS 기숙사(쉐하) VS 자취 #3에서는 자취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자취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방의 학생들 혹은 지방과 거리가 먼 수도권의 학생들이 택하는 방법이죠. 기숙사 신청에 떨어졌을 경우에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자취방 선택 시 고려해야할 요소

 1. 학교와의 거리

자취방 선택 시 고려해야할 요소 중 가장 우선시되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학생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잠이 많은 경우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고, 부지런하다면 학교와 거리가 조금 있는 곳에서 자취를 해도 상관없을 것입니다.

 

2. 경제적 여유

자취방 선택에 있어 개인의 경제적 여유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즘 자취방의 한 달 월세는 최소 45~50만 원이며, 년세도 최소 4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취용품, 식비 등 한 달에 추가적으로 발생할 비용들도 같이 고려해야 하고요.

 

자취방 계약 시 체크할 것

1. 사기가 가능한 요소가 있는지 확인
  • 국가공간 정보포털을 통해 중개업/부동산 정보 조희
  •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등기부등본 내 집주인과 소유주가 동일인물인지, 대출이나 압류는 없는지 확인
  • 신탁회사 문의를 통해 임대차 계약권한 여부와 법적 권한 확인
  • 자취방에 방문해 유령 건물은 아닌지, 밀린 요금은 없는지 등 파악
  • 대리인 계약 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집주인과 계약 시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 임대인 계약서와 임차인 계약서 상의 금액 일치 여부 확인
  • 보증금은 집주인에게 직접 전달하기
  2. 자취방 방문 시 확인할 요소
  • 채광
  • 베란다 벽지, 욕실 타일 사이 등 곰팡이가 존재할 만한 곳 꼼꼼하게 확인
  • 수압 & 물 잘 내려가고 잘 나오는지 확인
  • 방음
  • 부엌 찬장 등에 벌레 알 없는지 확인

[새내기 필수] 통학 VS 기숙사(쉐하) VS 자취 #3에서는 이렇게 선택과 계약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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